
일하며 공부하는 당신을 위한 선물, 희망사다리 2유형 장학금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사회 경력을 쌓으면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대학 문을 두드린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다 보면 체력적으로도 힘들지만, 무엇보다 매 학기 돌아오는 등록금 부담이 만만치 않으실 거예요.
📌 핵심 요약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은 재직 기업 규모에 따라 등록금의 5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합니다.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는 등록금 전액을, 대기업 및 비영리법인 재직자는 등록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시점에 이미 재직 중이어야 하며, 수혜 후에는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재직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선취업 후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어떤 분들이 신청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신청 시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지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드리겠습니다.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신청 자격 꼼꼼히 확인하기

장학금을 신청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본인의 재직 경력과 현재 재직 상태입니다. 단순히 일하고 있다고 해서 모두 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하거든요.
💡 꼭 알아두세요
재직 경력 2년은 한 곳에서만 쌓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직장을 다녔더라도 총 합산 경력이 2년(730일)을 넘으면 인정됩니다. 다만 현재 시점에는 반드시 고용보험이 가입된 상태로 재직 중이어야 합니다.
기업 규모에 따른 지원 금액 비교 (50% vs 100%)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의 가장 큰 매력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재직 기업의 규모에 따라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세요.
🅰️ 중소·중견기업
등록금 전액(100%) 지원
가장 혜택이 큰 구간입니다. 입학금과 수업료를 포함한 해당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아 자부담 0원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 대기업·비영리법인
등록금 반액(50%) 지원
대기업이나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분들은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받습니다. 비영리법인 재직자도 이 구간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타 장학금과의 중복 수혜입니다. 국가장학금 1유형 등 다른 장학금을 먼저 받았다면, 등록금 범위 내에서 나머지 차액만 지원됩니다. 즉, 내가 실제로 납부해야 할 고지서 상의 금액 내에서만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장학금 신청 절차 4단계 가이드

복잡해 보이지만 순서대로 따라오시면 금방 끝낼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단 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장학금 신청서 작성
장학금 메뉴에서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을 선택하고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이때 대학 정보와 재직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온라인 사전교육 이수
장학금 수혜 조건과 의무사항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최종 신청이 완료됩니다.
보증보험 약관 동의
의무근무 불이행 시 환수를 위해 SGI서울보증보험 가입이 필요합니다. 재단 안내에 따라 전자서명을 완료하세요.
필요 서류와 증빙 자료 미리 준비하기

대부분의 재직 정보는 자동으로 스크래핑되지만, 간혹 시스템에서 확인되지 않는 경우 수동으로 제출해야 할 서류들이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두면 신청 기간에 당황하지 않겠죠?
📋 준비물 체크리스트
☑ 재직증명서 (현재 재직 중임을 확인)
☑ 4대보험 가입확인서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경력 증빙용)
☑ 중소기업 확인서 (해당 시, 기업 규모 증빙)
특히 군 복무 기간을 재직 경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분들은 병적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군 경력은 최대 2년까지 재직 기간으로 산정해주니 꼭 챙기세요!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 의무근무 제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 이 장학금에도 해당합니다. 국가에서 큰돈을 지원해주는 대신, 졸업 후 또는 수혜 후 일정 기간 동안 기업에서 계속 일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 주의사항: 의무근무 기간 미준수 시 전액 환수
장학금을 받은 학기 수 x 4개월 동안 산업체에 재직해야 합니다. 만약 이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거나 고용보험이 상실될 경우, 받은 장학금 전액을 반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의무근무는 장학금을 받은 '직후'부터 바로 시작됩니다. 이직을 하더라도 고용보험 상실 기간이 짧다면(보통 3개월 이내) 계속해서 의무근무로 인정해주니, 이직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일정을 잘 조율해야 합니다.
"2024년 기준 장학생 10명 중 9명이 의무재직 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 한국장학재단 성과 분석 보고서
자주 묻는 질문
이미 대학교 졸업을 했는데, 다른 대학에 편입한 경우에도 받을 수 있나요?
아쉽게도 전문대졸 이상의 학위 소지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 장학금은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한 분들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성적 기준을 못 맞추면 장학금이 중단되나요?
네, 직전 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 기준 70점(C학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만약 성적 미달로 한 학기 못 받게 되더라도, 다음 학기에 다시 성적을 올리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의무근무 중에 이직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직은 가능합니다! 다만 퇴사 후 다음 직장 입사까지의 공백이 3개월 이내여야 의무근무가 연속된 것으로 인정됩니다. 또한 새로 이직한 곳도 장학금 지원 대상 기업군에 해당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및 링크
-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 희망사다리 장학금 신청 및 상세 공고 확인
- 국가법령정보센터 - 한국장학재단법 장학금 지원의 법적 근거 및 운영 규정 확인


